안녕하세요? 이제 드디어 가을날씨가 시작되었죠?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선선해진 날씨에 마음도 요동치는것 같아요. 뜨거웠던 여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 하지만 올해의 봄, 가을은 그 좋은 날씨를 채 만끽하기도 전에 아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들 지쳐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오늘은 얼마전에 보았던 드라마 에 대해서 리뷰해드릴거에요! 드라마 제목처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샛별이라는 주인공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드라마에요. 제목을 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지었죠? ㅎㅎ 사실 대부분의 성공한 드라마들은 보통 주인공들도 사회적으로 아주 성공한 화려한 직업인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별볼일 없는 직업을 가졌거나 심지어는 백수인 경우에도 주인공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본..
요즘 드라마 라는 방송을 즐겨 보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마음이 몽실몽실하고 따뜻해져서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드라마에요. 저도 몰랐는데, 같은 제목의 책도 있더라구요. 프랑수아즈 사강 이라는 작가인데요. 고전소설로 굉장히 유명한 작가라고 해요. 사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일이 많이 널널해지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평소보다 훨씬 길어지는것 같아요. 요즘에 제가 가장 기대하면서 보고있는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이것도 틈틈히 보는대로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라는 드라마는 제목처럼 정말 낭만적이고 잔잔한 분위기에요. 무엇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참 풋풋하고 매력적인데요. 처음에는 남주 역할을 하는 김민재군이 배우 여진구씨와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처음에는..
최근에 개봉했었던 영화 반도의 영향 때문인지 좀비영화나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끌고있죠? 영화 을 정말 재미있게 관람했었는데요. 그래서 부산행 바로 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영화 을 감상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나름 재미있게 관람했었는데 평점을 보니까 썩 좋진 않더라구요;;;; 보면서도 개인적으로도 살짝씩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 솔직하게 리뷰 작성해봅니다. 영화 은 애니메이션 영화에요. 애니메이션은 배우가 직접 연기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우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시각적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그림체의 부족한 부분을 배우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우리들에게 전달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영화에서 성우의 역할이 살짝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애니메..
코로나19확산세가 다시 또 심상치 않아지고 있죠? 계속 좋아졌다 나빠졌다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의 연속이니... 전국민이 지칠법도 한것 같아요.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게 답인것같습니다.ㅠ 특히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심각해지고 있어 평소 사람들을 만나서 술이나 식사를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동안은 자제하셔야할것 같아요. 아무래도 주말까지 왠만하면 집콕하시는게 좋겠죠? 지난 주말에도 전 집에서 콕 박혀 방콕을 하면서 영화 몰아보기를 했어요. 평소 미뤄놓았었던 일들도 조금씩 하구요.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는데요. TV에 영화추천이 하나가 떠서 보니까 강철비2가 개봉을 했더라구요. 영화관에 갈 기회가 되지도 않고 요즘엔 찝찝해서 잘 안가게 되어서 아직 강철비2는 볼 엄두가 나질 ..
몇년전 드라마이지만 제가 진짜 애정하는 드라마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드라마여서 그런지 한번 보고나서도 정말 끝까지 정독하게되더라구요. 인간의 상처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을 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었어요. 사실 요즘 세상에는 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정신과를 다니는것이 크게 흠이되지 않는 세상이에요. 주변을 둘러보기만해도, 겉으로는 별 문제없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온갖 마음의병을 앓고있는 아픈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이야기지요. 물론 사연없는 사람 하나 없다지만, 그만큼 세상이 너무나도 복잡해지고, 부모님의 이혼이나 취업난, 갱년기, 퇴직을 앞둔 가장의 무거움 등등 너무나도 많은 이유들로 우리는 마음의 병을 앓아야했..
왜 요즘 볼만한 드라마가 없는것같죠? ^^;;; 저만 그런것 아니죠? ㅎㅎ 요즘 다시 날씨가 선선해져가고 있어요. 정말이지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참 무섭긴 무서운것같아요. 언제쯤 끝이날런지... 이제 산들산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어요. 그러면서 하나둘씩 다시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이라는 드라마에요. 라는 드라마도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같이 보고있는데, 이 드라마도 곧 같이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은 뜨거운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 욕망 등을 다룬 드라마에요. 제가 이 작품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얼마전에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던 드라마 중에 이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이 드라마를 연출한 ..
최근에 잊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난 드라마가 하나 있어요! 바로 인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웹툰원작이라고 해서 별로 흥미가 가지 않았어요. (제가 웹툰을 원작으로 해서 만든 드라마나 영화를 그닥 즐겨보지 않아요 ^^;;;)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박서준 배우님이 출연을 한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그래서 바로 1화 나올때부터 본방사수를 했었죠. 제시간에 본방사수를 한건 그날이 처음이었는데 재밌어서 그 이후로도 계속계속 챙겨보게 되었어요. 저는 평소에 대사가 감칠맛나는 드라마가 좋거든요. 그래서 제가 노희경작가님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가 바로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 드라마를 보다보면 막 힐링되기도 하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요즘 많이 지치고 힘들때가 있는데 그럴때마..
2020년 상반기. 드라마 하나로 우리나라 전체가 떠들썩 했었어요. 바로 드라마 때문이었는데요. 사실 저는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이 드라마를 계속 시청하지 못했었다가 얼마전에 코로나때문에 일이 조금 널널해지면서 여가시간에 드디어 16회까지 정주행을 했답니다! 요즘에는 드라마나 영화보는 재미로 사는것 같아요 ^^;;; 한동안은 드라마나 TV등을 일절 끊고 살았었거든요. 다시 요즘 맛을 들려서..ㅋㅋ 일이고 뭐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큰일이네요.ㅋㅋ 부부의 세계는 완전히 완결히 났고, 사실 결말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분분한 의견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제 주변에는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들이어서 워낙 핫했던 드라마이기도 했고 호기심에 궁금해서 시청을 했죠. 뒤통수를 탁 치는 그런 반전 드라마는..
은 제가 얼마전에 포스팅했었던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편이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주기도 했고, 무엇보다 동네에서 아줌마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수다도 떨고 울고 웃고, 때로는 남 험담도 하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 정겹게 느껴졌었거든요! 이번 주말에 집에서 할일없이 빈둥대느니 차라리 노트북 하드디스크 정리라도 하자 싶어서 정리를 하던 찰나에 예전에 제가 두고두고 보려고 소장해두었던 드라마가 있어서 청소도 제쳐두고 푹 빠져서 정주행했답니다.ㅋㅋ 하지만 다시보니까 그때당시의 감동도 물론 있긴 하지만 여러모로 살짝 아쉬움이 많은 드라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일단 응답하라 드라마는 남녀노소 연령대 상관없이 시청자들의 나이대가 폭넓긴 하지만, 주로 젊은층들의 사랑을 듬뿍 ..
여러분들은 국내 영화와 해외 영화중에 무엇을 더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둘다 좋아하긴 하지만..ㅎㅎ 굳이 따지자면 국내영화를 요즘은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둘 중에 굳이 비교를 한다면... 아무래도 외국 영화보다는 한국 영화가 좀 더 저의 감성(?) 에 맞는다고나 할까요.ㅎㅎ 해외영화는 뭔가 감정선에 충실하기 보다는 사건이 이루어지는 그 자체에 더 주목을 하다보니까 좀 덜? 감성적인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어제 저는 집에서 혼자 신나는 불금을 즐겨야지 하는 마음으로 맥주 한캔 하면서 영화감상을 했는데요. 라는 영화였어요. '해어화' 는 말을 알아듣는 꽃 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대의 마지막 기생들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요.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기생들의 춤이나 근현대식 의상 등을 구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