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라는 드라마에요. 아무래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을 한거라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일단 주인공역을 맡은 정소민은 극중에서 서울대를 졸업한 수재에요. 자신의 꿈이었던 작가의 길을 걷게 되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죠. 하지만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진다는 일념 하나로 꿋꿋이 버티면서 보조작가로 일을 하게됩니다. 일에 치여살다가 정말 오랜만에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들어간 집에서 갑자기 하나뿐인 남동생이 여자친구와 아이를 가지게 되어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집에서도 같이 못살게 되어 여주인공은 집을 나와 독립을 하려고 하죠. 하지만 보조작가의 한달 수입은 약 80만원. 명문대학교를..
영화 를 아시나요? 개봉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영화죠. 저는 영화관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감상하고나서 꽤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영화 제목만 들어도 그때당시를 추억하게 해주는 영화에요. 서른이 넘고나니까 인생살이가 쉽지 않고 돈벌이도 쉽지 않고 인간관계에도 이래저래 치이다 보니 가끔 순수했던 학창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어요. 좋은 시절이 있었던 만큼 힘들고 슬펐던때도 있었지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돌아가고싶은 요즘이에요! 2011년에 개봉해서 곧 있으면 10주년이 된다고 해요. 아직도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추억이 되는 영화인것 같아 리뷰해보려고 해요. 영화는 주인공인 임나미 (유호정)의 친한친구인 하춘하가 암말기로 시한부인생을 살게 되면서..
요즘 저의 베스트 프렌드는 다름아닌 넷플릭스에요! ㅋㅋ 일도 재택근무 하는 시간이 계속 길어지다보니까 확실히 집에서 넷플릭스나 왓챠로 영화 등 시청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는것 같아요.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 요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기회가 딱히 없죠. 하지만 개봉하자마자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100만 관객을 넘으면서 인기를 끌었던 영화 가 최근에 넷플릭스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 새벽에 관람했어요. 사실 관람하기 전에 이 영화에 대한 안좋은 평가들이 너무 많아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봤거든요. 기대감이 하나도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막 지루하거나 그런것없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하다 싶었어요. 초반부터 드라마의 전개가 매우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지루할틈이 없었다..
요즘 제가 집콕을 하면서 생긴 취미중에 하나가 바로 옛날드라마 다시 정주행하는거에요. 최근에 아이패드를 친구에게 얻게 되어서 누워서 아이패드로 드라마 정주행 하는게 제 유일한 낙이 되었습니다.ㅎㅎ 예전에 감상했었던 드라마 중에서도 여러가지 인생드라마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기억나는건 바로 라는 드라마에요. 드라마 자체가 워낙 통통튀고 밝아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어요. 방영할 당시에도 꼬박꼬박 챙겨봤던 기억이 있는데 종영을 하고나서도 다시보기로 한 3번 정도는 더 정주행을 했던것 같아요. 전 그렇게 이 드라마가 좋더라구요.ㅎㅎ 특히나 패션잡지회사라는 설정때문인지 몰라도 조금은 정신없지만 그 안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니 저도 같이 힘이 얻어지더라구요.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달..
판타지 장르 좋아하시나요? 저는 원래 판타지 장르에는 그닥 관심이 크게 없었는데요. 라는 이 드라마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 독특하고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조선시대부터 시작해서 쭉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과 21세기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인 천송이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천송이는 겉보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완벽하지만 사실상 상식이 약간 부족한 백치미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자신이 모르는것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인정하는것이 그녀의 가장 큰 매력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국민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화려한 일상을 보내던 천송이는 어느날 도민준이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성격에, 시사나 상식 중에서 모르는게 없을 정도로 아는것이 너무나도 많은 ..
처음에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이래저래 뭐 볼만한 드라마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찾게 된 드라마인데요. '역도' 라는 운동종목을 소재로 했다는것이 다른 드라마에서는 없었던 독특한 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 내내 시간을 들여 정주행 하게 되었어요. 요즘 저는 드라마를 거의 이런식으로 쭉 몰아서 보게 되는것 같아요. 코로나19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게 되니까 집에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기도 하고, 주로 예전드라마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몰아보게 되더라구요. 실제 방영기간은 2016년~2017년 겨울까지라고 해요. 는 운동선수들의 청춘 이야기들을 그려나가는 드라마라고 보면 되는데요. 요즘에는 특히나 20대의 대학생활을 다루는 시트콤이나 이야기들이 흔치가 않아졌기 때문에 더더욱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솔직히 요즘 드..
2.5 단계 거리두기 잘 지키면서 이번주 주말 내내 잘 방콕하셨나요?ㅎㅎ 집에 있으니까 그래도 이것저것 일을 만들어서 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할일이 많더라구요.ㅎㅎ 할일을 어느정도 다 마치고나서 저녁부터는 예전에 보던 드라마를 정주행 했어요. 제가 오늘 리뷰할 드라마는 입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지요.^^ 얼마전에 방영이 끝났던 드라마를 보고 다시한번 현빈에게 폭 빠지게 되었어요.ㅠ 그래서 배우 현빈이 나온 드라마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제가 그 유명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아직 안봤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마나 환호성을 질렀는지.ㅎㅎ 이틀내내 거의 다 정주행 했네요.ㅎㅎ 저는 드라마 정주행할때 특징이 정말 잠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하루종일 드라마에만 푹 빠져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드라마에 몰입하기 시작하면 ..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이 잘 운영하지도 않을 뿐더러 운영을 한다해도 가기가 꺼려지잖아요? 그래서 넷플릭스나 왓챠 등을 통해 집에서 감상하는게 습관이 된것 같아요. 최근에는 새로운 영화를 감상하기 보다는 기존에 봤었던 영화를 다시 한번 더 보면서 재해석해보는 재미에 빠져있는데요. 기생충을 다시 보면서 봉준호 감독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어제는 을 다시한번 감상했습니다. 개봉했을 당시 굉장히 인기를 얻었고 저 역시도 영화관에서 상당히 충격적이고 흥미롭게 감상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다시 보니까 몇몇 장면만 어렴풋이 생각이 날 뿐 영화의 전반적인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이 영화가 개봉한지 14년이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촌스럽다거나 유치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서 보는 내내 전혀 기분에 방해받지 않고 감..
2019년 모두를 핫하게 했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혼자 심야영화로 감상을 했는데요. 처음에 이 영화를 보기전에는 영화 제목만 보고 정말 기생충이 등장하는 재난영화 인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보고나니까 전혀 다른 내용이더라구요. 영화를 다 보고나서 집으로 오는길에 내내 기분이 묘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워낙에 영화가 독특하기도 했고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는 없었던 장르였고 중간에 장르의 전환이 갑작스럽게 진행되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 영화를 통해서 봉준호 감독은 칸 영화제를 통해 상을 휩쓸곤 했었죠. 지금부터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고난 후 저의 감상에 대해서 몇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간략하게 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냄새 첫번..
오늘은 제가 정말 의미있게 봤었던 드라마를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MBC에서 방영했던 단막극이었는데 이라는 드라마에요. 이따금씩 지나간 스타들을 생각할 때가 있어요. 그 당시에 시대를 풍미했던 그 연예인들은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까...하고 궁금할때가 있거든요. 물론 연예인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풍미했던 스포츠스타들도 마찬가지죠. 총8부작으로 방영이 되었었던 은 양궁, 유도, 수영, 체조라는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의 꿈과 사랑을 다루었던 독특한 드라마에요. 사실 태릉선수촌은 실제로 있는곳이죠. 지금은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 선수들이 충북 진천군의 진천선수촌으로 대부분 터전을 옮긴 상태이지만, 태릉선수촌은 오랫동안 대한민국 유일의 국립 종합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태릉을 거쳐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