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연륜이 쌓일수록 어릴때는 보이지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우리가 살아왔던 인생만큼 더 아프고 더 상처받고 그만큼의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무언가, 혹은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에요. 얼마전에 드라마 을 다시 시청했어요. 제가 고등학생 이었을 때, 시험기간과 하필 겹쳐서 다음날 시험 망칠것까지 각오하면서 봤었던 드라마 중의 하나인데요. 그 당시 시청율이 제 기억으로 거의 40%가 넘을만큼 인기가 있었어요. 같은반에서 이 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친구들과 대화에 끼기가 어려울 정도로 드라마를 보지 않는 사람이 없었고, 드라마 주제곡 역시 굉장히 인기있었어요. 그때당시 저는 10대였고, 연애경험도 인생경험도 많지 않을 때였기 때문에 당시에 정말 단순히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보..
요즘 집에서 넷플릭스 시청하시는 분들 상당히 많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넷플릭스 보다보면 집에서 무료한 시간도 금방가게되고 무엇보다 넷플릭스에 재미있는 컨텐츠가 광장히 많기 때문이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도 스페인 드라마 중의 하나인데요. 스페인의 언어로 드라마 시청이 처음인데다가 내용 자체도 굉장히 독특해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였습니다. 저는 시즌 하나 다보는데 꼬박 이틀을 밤을 새워서 봤답니다..ㅋㅋㅋ 이 드라마는 딱히 이렇다할 주인공이 없어요. 은행을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인데 이 도둑들의 이름은 모두 나라이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각 나라의 도시 이름이죠. 처음 시작은 도쿄 라는 이름의 여자가 나레이션을 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한마디로 이 드라마는 강도 이야기인데, 스..
요즘 정말 집에서 할일이 영화나 드라마 몰아보기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밖에 나갈 수도 없고, 이래저래 사회적 거리두기가 너무나도 많이 중요시된 요즘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드라마 작가 중에 박혜련 작가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워낙 유명한 작가이기도 했고, 박혜련 작가의 작품은 뭔가 솔직하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전반적으로 드라마자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너무나 밝고, 편안하고, 평화롭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이런 분위기속에서 저는 항상 따뜻함을 많이 느끼곤 하는것 같아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라는 드라마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지금 여름을 맞았기 때문에 어딘가 모르게 이 계절감..
드라마 는 제 기억으로 제가 고등학교때 처음 나왔던 드라마인것 같아요. 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이하나 라는 배우를 알게되었는데 오히려 저는 여주인공 손예진보다 훨씬 더 마음이 가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었던 배우였어요. 지금까지 드라마를 많이 챙겨본 편은 아니지만, 한번 감동을 받고 꽂힌 드라마는 여러번 반복해서 정주행 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연애시대에요. 이 드라마도 웰메이드 드라마로 지금까지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인간의 행복과 사랑에 대한 개념을 하나씩 차례차례 짚어준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많은것을 선사하죠. 대체적으로 드라마자체의 분위기가 차분한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드라마를 보고나서, 결국 행복이라는것 자체가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그것을 얻을 수 없고, 집념을 가지고 그것..
오늘은 드라마가 방영될 그 당시에 엄청난 히트를 쳤던 에 대한 저의 간략한 소감에 대해서 한번 적어볼까 해요. 요즘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면서 드라마나 영화를 봤던것도 다시 정주행하는일이 꽤 많은것 같아요. 특히나 전부터 제가 쭉 기대해왔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정말 보고나서 너무 힐링되고 기대이상이더라구요! 당분간 제가 한국드라마 리뷰를 하면서 소재가 떨어질일은 없을것 같아 괜시리 마음이 좋네요.ㅎㅎ 드라마 가 처음에 방영될 당시에 엄청난 인기가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요. 특히나 도깨비에 등장했었던 도토리묵 인형은 물론이고, 대사부터 시작해서 주연이나 주조연들도 모두 다 인기를 많이 얻었었죠. 저는 좀 현실적인 드라마를 좋아하다보니까 처음에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라는 어쩌면 너무 터무니없는 설정이 조금은 내..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한국 드라마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려 돌아왔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드라마는 이라는 드라마에요.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볼까말까 많이 망설여졌던 드라마였는데 서현진이 출현한다고 하니까 연기력 뿐만 아니라 스토리까지도 믿고 볼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ㅎㅎ 서현진이 출현했던 도 정말 재밌다고 하던데, 아직 저는 그것까지는 보지 못했거든요. 다음에는 그 드라마 시청하고 나서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는 처음에 친구추천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여름이 오게되면 두고두고 생각나는 드라마고 서현진의 통통 튀는 연기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했다며 강추하더라구요.ㅎㅎ 제가 직접 다 보고나니까 맞는말인것 같아요. 시간이 많이 지나가고나서 그 드라마상의 그 시기의 계절이 다가오고 나면 저같은 경우는..
우월한 피지컬과 힘을 자랑하며 맨시티의 수비라인을 책임졌었던 뱅상 콤파니는 2008년도에 입단을 시작으로 해서 2019년도 시즌까지 10년넘게 주전 센터백으로써의 책임을 다했던 선수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지금현재는 자국리그로 복귀를 하며 은퇴까지의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 10여년간의 그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었죠. 벨기에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펼치면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는데요. 2018년도 러시아 월드컵과 2014년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면서 그의 입지를 굳게 다지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유럽무대 EPL에서도 최고의 팀인 맨체스터시티에서의 기나긴 선수생활은 그의 이름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는데요. 맨시티에서의 많..
어느팀이든 그 게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맨체스트 시티의 선수 중에서는 바로 다비드 실바가 그 역할을 아주 잘 수행해 준다고 할 수 있어요. 과거 발렌시아 선수로 있을때부터 남들과는 다른 결정적인 패스의 질이 한층 뛰어났던 다비드실바는 맨시티에 와서도 그 기량을 뽐내면서 팀 승리 기여도가 굉장히 높은 선수입니다. 1986년생인 그는 지금가지 10년간 맨시티의 선수로써 활약을 해 왔으며 지금은 축구선수로써는 많은 나이이기는 하지만 교체선수로써 팀의 보템을 주고 있습니다. 19/20 시즌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6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뛰는 경기마다 존재감을 발휘하고는 했습니다. 다비드실바만의 창조적인 패스는 단연 일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매경기 그의 ..
세르지오 아구에로! 명불허전의 맨시티의 간판 골잡이 에이스죠! 올해 2020년까지 시티맨이 된지 9년차인데요. 젊었을때보다 더 나이가 들수록 골감각이 무르익어가는 슈퍼스타형 공격수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매 시즌 많은 골들을 넣다보니까 9년차인 지금 맨시티에서만의 기록도 180골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언제까지 특유의 골감각이 살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986년생인 그의 나이 아직 34세. 우리나라의 이동국을 생각해보면 ㅋㅋ 아직 멀긴 했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3년은 더 지금의 실력이 유지될 수 있을듯 보이네요. 아구에로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