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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보면 항상 야외든 시내든 놀러 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정말 저는 예전에 지금의 와이프와 함께 주말에 어디 갈까?라는 것에 대한 고민을 안 한 적이 없는 거 같은데요. 결혼을 한 지금도 여전히 주말에 어디 갈까?라는 물을 표를 서로에게 던지곤 하거든요.

 

 

해답이 바로바로 나오지는 않는다는거!

 

주중에 누구를 통해서 좋은 곳을 소개받고 이야기를 들었다거나 아니면 평상시에 관심이 가던 곳을 검색해서 찾아보았다거나 했다면 바로 주말 되자마자 직행을 할 법한데 대게는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지금도 여전히 목요일, 금요일 정도만 되면 우리 주말에 어디 갈까?라는 고민에 반복적으로 빠지게 되는 거 같아요.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것도 때로는 엄청 피곤할 때가 많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을 가자니 거리가 멀어서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하고요. 

 

 

막상 생각해보면 어릴 적부터 해 왔던 말이 생각이 나는데요. 잘 놀고 재미있게 노는 것도 다 능력이고, 실력이다.라는 것이죠. 최근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서 급격하게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난 캠핑에 대해서 저희도 한번 고민을 해 보고 그랬는데요. 하지만 우선은 차부터가 너무 작기 때문에 캠핑장비를 싣고 다닐만하지 못해서요. 물론 이런저런 장비 없이도 요새는 워낙 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서 가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뭘 하던지 중요시되는 부분은 바로 장비 빨. 2021년 하반기 목표가 차를 먼저 SUV로 바꾸자입니다. 차부터 바꾸고 나면 캠핑족 속으로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말에 어디 갈까 고민이 된다면 선택 범위가 조금이라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아직 캠핑 무 경험자의 짧은 생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에 할 거면 아이템 어느 정도 갖추고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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