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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네요. 안 그래도 겨울비는 싫어해도 봄비와 여름 비는 좋아하거든요. 물론 미친 듯이 쏟아져 내리는 장마는 싫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한번 내리는 봄비, 여름 비는 좋아한답니다. 

비오는날먹고싶은음식이 있나요?

비 오는 날이면 항상 생각이 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전인데요. 저의 개인 취향으로는 항상 생각이 나는 메뉴가 바로 김치전이랍니다. 물론 모든 부침 전이 다 맛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장 입맛을 돋구는 것은 김치전 아닌가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비오는날먹고싶은음식으로는 김치전을 꼽는데요. 퇴근 후 동료들과 전집 가서 먹던지 아니면 집에 바로 귀가해서 아내와 같이 먹던지 하거든요. 

 

확실히 비가 내리는 날에는 왠지모르게 뭔가 분위기가 더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왜 굳이 그 수많은 음식들 중에서도 전이 그렇게 당기는지 모르겠어요. 전과 막걸리! 이 두 가지는 거의 때어놓을 수 없잖아요.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내린다고 하니 퇴근 후 오늘도 저녁 메뉴로는 김치전을 해 먹어야 될 것 같아요. 파전에 막걸리, 김치전에 막걸리 오늘은 고민할 것 없이 메뉴는 정해진 것 같죠? 비 내리는 화요일 오후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요. 비오는날먹고싶은음식 드시면서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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