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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미세먼지가 많아진 날이네요.
아침부터 뉴스에서 kf94마스크를 쓰고다니라고 알려줘서 알았는데 막상 하늘을 보니 굉장히 뿌옇게 먼지가 많더라고요. 첨에는 그냥 안개구나~했었는데 이게 미세먼지였다니..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인데도 미세먼지까지 불어닥치면 어떻게 생활을 하라는 것일까요?
물론 코로나에 비해 미세먼지가 그렇게 치명적이지는 않다고는하나 건강을 해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내 몸은 내가 가장 소중하게 챙겨야 되는거 같아요.
자동차의 구성품 중에서도 오늘은 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휠 이란?
휠은 위 사진을 보시는바와 같이 자동차의 바퀴 중에서도 타이어를 뺀 안쪽 쇠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휠은 타이어와 함께 바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공기가 들어간 고무타이어만으로는 차체 중량을 온전하게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샤프트에서 고무 재질의 타이어로 회전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금속재질의 휠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영어로 휠은(Wheel rim)자동차의 바퀴를 의미하기 때문에 엄밀하게 따지자면 디스크휠, 휠 림 이라고도 부릅니다.
휠은 일반적으로 타이어가 장착되는 림 부분과 휠 허브에 장착하는 디스크 부분으로 구성이 됩니다. 림 부분중에서 타이어에 직접 닿는 부분을 프랜지라고 합니다.
림과 디스크를 한 덩어리로 제조한 것을 1피스구로, 림과 디스크를 따로 제조해서 합친 것을 2피스 구조 휠 이라고 합니다. 또 림을 2분할한 것을 3피스 구조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강판을 사용하는 스틸 휠이 일반적이었지만, 경량화에 의한 스프링 아래의 중량과 연비 저감, 나아가 우수한 디자인을 위해 알루미늄 휠 등의 경합금 휠의 사용이 이제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틸 휠
스틸 휠의 장점은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연강판을 프레스 성형한 후에 용접으로 조립하는 2피스 구조 또는 3피스 구조가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승용차에도 표준사양으로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으며, 보기 좋도록 수지 재질의 휠 커버(휠 캡이라고도 함.)가 장착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휠 커버를 사용하지 않고 장식도장이 되어있는 것이나 디자인을 생각한 것들도 나타나고 있다.
경합금 휠
경합금 휠은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는 알루미늄 휠이 일반적이며, 더 경량화가 가능한 마그네슘 휠도 있지만 이것은 매우 비용이 많이 나간다 .1피스 구조 외에 용접 또는 볼트 체결로 합체하는 2피스, 3피스 구조도 가능하다. 주조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단조나 압연에 의한 스피닝 제조법으로 강도를 높여 경량화 한 것도 있다. 경량활ㄹ 위해 알루미늄 휠을 사용하는 제조가 늘어나고 있지만 주조로 만들어지는 두꺼운 알루미늄 휠은 스틸 휠보다 무거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이는 디자인 선택시에는 더 좋을 수 있으나 운동성능과 연비면에서는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휠 사이즈
휠의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15X12J 5-114.3 44
위와 같이 표기를 하지만 배열순서가 약간씩 다른 경우도 있다.
맨 처음의 숫자는 림 부분의 직경을 15인치로 나타낸 림의 지름이며 X의 다음 숫자는 림의 폭을 12인치로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말을 하는 림 폭이란 휠 전체의 폭이 아니라 타이어를 장착하는 부분의 폭을 말한다. 다음 알파벳은 플랜지의 모양을 뜻하며, 숫자 5는 볼트 구멍 갯수를 나타낸다. 114.3은 너트 받침 피치의 직경으로 모든 볼트 구멍의 중심을 통과하는 원의 직경을 의미한다. 마지막 44는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다.
보통 일반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알고있으면 좋은 부분은 바로 림 폭이다.
인치업
타이어는 각자의 차량의 크기와 중량에 맞게 장착이 되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간혹 편평률이 낮은 바퀴일수록 주행시 주행성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편평률이 더 낮은 바퀴로 교활할 때가 있다. 이를 일으러 인치업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