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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씽씽남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경험을 했었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차량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동차 스마트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볼 수 있는 일인데요. 

 

우선 스마트키의 종류도 뭐 다양하게 많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은 다들 열쇠와 스마트키가 달려있는 제품을 가지고 다니시잖아요. 이거는 그나마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만약에 키에 들어있는 배터리가 닳았다거나 혹은 차량의 배터리가 다 방전이 되었다고 한들 그래도 열쇠가 있으니까 그냥 열면 되죠.

 

 

하지만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는 문은 열쇠로 열 수 있다고 해도 시동은 걸리지 않기 때문에 빨리 보험을 부르는 게 상책이겠죠! 보험을 부르고 빨리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가서 배터리 교체를 하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음...

 

중고차를 구매를 했었는데요. 

근데 전 차주로부터 스마트키를 받기는 하였으나 

 

이런 식의 모델이었고, 그나마 위 사진은 내부에 열쇠가 달려있는 모델이지만 제가 전달받았던 모델은 열쇠가 달려있지 않고 그냥 오로지 스마트키 하나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차가 마음에 들었기에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하기는 했었거든요. 

근데 정말 지금까지 2년 타면서 1년에 한 번씩은 차량이 방전되어서 문이 열리지 않았었던..ㅠㅠ;;

 

그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는 했었답니다 ㅠㅠ..

 

진짜 열쇠도 따로 없고 무조건 스마트키로만 문을 열 수 있는 상태였는데 배터리가 방전..;;

완전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 격이죠.

 

그때마다 저는 보험을 부르긴 했었는데.. 이게 웬걸....

자동차 스마트키 인식이 당연히 안되죠..... 배터리가 전혀 없는데;;;  문도 안 열립니다...ㅠㅠ..

 

보험서비스 아저씨께서 문을 열 수 있는 장비는 따로 가지고 다니시지 않거든요.

그래서 잠긴 문을 따주는 열쇠 업자를 먼저 불러서 차 문 먼저 열고나서 보험서비스를 불러야 되는 상황이었어요.ㅠㅠ

너무 짜증이 나긴 했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방법이 그거뿐인데..;;

 

차 문하나 따주는데 돈 10만 원 정도 들어간 거 같아요..ㅡ.ㅡ;;; 너무 비싸죠.

 

 

열쇠 하나 맞춰보려고 문의해보니 열쇠 하나만 파는데 18만 원 달라고 하네요..(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말았어요.;;)

 

자동차 스마트키 분실이나 인식이 안된다면 이렇게 하루 일과도 망가져 버리고 난감함에 봉착되는 것을 처음 느끼게 되었던 순간이죠.

 

제가 열쇠를 팔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스마트키 자체를 열쇠 키로 바꿔버려야겠다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불안한 스마트 방식의 문을 열고 닫고, 그리고 스마트 방식의 시동을 거는 방식이 저는 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순정스타일? 열쇠로 바꾸어서 타고 있거든요. 

확실히 스마트 버튼이 있을 때보다 시동이 확실하게 잘 거리고 좋은 거 같아요. 

 

열쇠 하나 맞추는 것보다는 조금 더 비용일 들어가기는 했으나 그래도 이제는 시동시스템 자체를 바꾸고 열쇠까지 여분으로 더 소유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거든요. 

 

앞으로 잇님들도 자동차 스마트키 분실 또는 인식이 안 되는 그런 사례는 발생되면 고생하니까요. 미리미리 배터리 체크도 잘해보시고, 또 스페어 키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시는 게 너무 좋을 것 같네요~ ^^

 

지금까지 씽씽남의 경험담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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