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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가 평상시에 많이

이용하고 있는 자동차의 구조 중에서도

헤드라이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소개를 간단하게 해 볼까 합니다. 

 

헤드라이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그냥 단순하게 어두울때 키는

라이트라고만 알고 있는데요. 

 

이 라이트 불빛에도 많지는 않지만

그 상황에 맞춰서 켜주고 꺼주는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요. 

 

1. 상향등

상향등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부를때 하이빔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깜깜한 어둠속에서

전방50~100미터 앞까지 멀리 볼

수 있을만큼 원거리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역할을 하는데요. 보통 시골의

칠흙같은 어둠속을 지나가거나 아니면

어두운 고속도로를 달릴때 일반

하향등만 키고 달리면 속도에 비해서

너무 짧은 시야만 확보되기 때문에

하이빔을 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국내 고속도로는 가로등이

정말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밝은 편이죠. 

 

그때 그때에 따라서 하이빔을

사용하는게 가장 적합해요. 

 

왜냐하면 하이빔 자체적으로 키고

달리는것은 운전자 입장에서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에게는

정말 눈이 부실정도로 시야를

흐트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어떤 몰상식한 운전자들은

일반 도로에서도 좋다고 상향등을

키고 달리는 차량들도 간혹 볼 수 있는데요. 

 

정말 이러한 행동들은 반대편에서 오는

운전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는 교통 매너이니까 항상 조심해

주시는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하향등

하향등은 말그대로 달리는 자동차의

바로 아래쪽을 비춰주는 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40미터 전방으로 빛이 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저녁에 키고 다니는

라이트라고 보시면 되요. 

 

도심같은 밝은 지역에서는 다른 차량

불빛들도 많고, 또 도로의 가로등 불빛

등이 많기 때문에 하향등만 가지고도

충분한 운전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시골길 같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는

너무 차량 바로 앞쪽만 보이기 때문에

하향등 보다는 상향등을 이용하는 편이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3. 안개등

안개등 같은 경우는 일반 헤드라이트보다

하단에 설치가 되어 있는 노란색이나

led라이트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흰색도 겸해서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이름 그대로 안개가 많이 끼어있는

날씨나 비가오는 날씨등 흐릿흐릿하고

궂은 날에 사용되는 라이트라고 아시면

되는데요. 이는 투과성이 높고 조사

각도가 넓어 시야가 흐려진 날씨 속에서도

맞은편 차량이나 지나가는 사람등을

확인하기에 유용한 용도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4. 방향지시등

 

 

방향지시등은 말 그대로 내 운전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깜박이등을 말합니다. 

 

차량 앞뒤 양쪽 세트로 달려있고요.

보통 노란색 불빛으로 표현이 되고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 제조되고 있는 차량 모델에는

대부분이 양 백미러나 양쪽 차량 휀다

부분에도 방향지시등이 달려있는데요. 

 

이것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하다보면

앞뒤 부분에서만 깜박이는 깜박이등을

잘 확인하지 못하는 불편사항들을 없애기

위함인데요. 실제로 휀다나 백미러쪽에 붙어

있는 깜박이를 통해서 나 이외의 근처

다른 차량들이 내 방향지시등을 쉽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더 안전하게

사람들이 운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자동차 헤드라이트

종류들은 이미 차량을 운행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이기는 하나 기본사항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번 정리를 해 보았구요. 

 

다음번 포스팅 때는 헤드라이트의

종류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 하루도 남은시간 더 화이팅

해 주시고요~지금까지 씽씽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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