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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동차의 종류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려볼게요.
정말 수많은 종류의 자동차가 있는데요.
그치만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종류가 많든 적든 승용차, 트럭, 버스 이런식으로
일반적으로 뭉뚱그려서 부를 수 밖에 없죠.
승용차의 종류들도 제각각 굉장히 많거든요.
한번 알아볼게요.
1. 세단
세단이라고 하는 승용차는 일반적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문이 4개 달려있고,
지붕이 오픈되지 않은 형태의 보통 자동차라고 보시면 되세요.
세단(sedan)이라는 명칭은 프랑스 지명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딱 어감도 프랑스어 같죠?ㅎㅎ
세단은 문이 4개 즉 양쪽 좌우 앞뒤로 각각 사람이 탈 수 있는 형태의 자동차를 말합니다.
2. 쿠페
세단은 문이 4개 였다면 쿠페는 문이 좌우에 하나씩 딱 2개 입니다.
문이 2개 달려있고 천장이 있는 그러한 종류의 차를 쿠페라고 해요.
원래 쿠페는 2인승으로 처음에는 만들어 졌었는데요. 요즘에는 세단형태로 4인승의 쿠페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공기저항을 줄이는 목적으로 차체가 낮게 설계가 되어 있는게 또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왜건
세단과 비슷한 형태로 생겼으나 천장 부분이 뒤 트렁크 끝까지 연결되어 있어
어떻게 보면 낮은 SUV느낌도 살짝있어요.
천장이 뒤 트렁크 부분까지 다 뎝혀있기 때문에 6인승 많게는 9인승까지 있어요.
주로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모델이에요.
4. SUV
험난한 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스포티한 형태의 다목적 차량 입니다.
레져용 차량으로 제작이 되어 RV(RECREATIONAL VEHICLE)라고도 불리웁니다.
SUV는 스포츠를 목적으로 하는 차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아도
도로가 험난해도 상관없이 쉽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자동차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차량 입니다.
지형에 따라서 2륜과 4륜구동을 바꿔가며 운행도 가능하며 최근 들어서는 SUV차량 중에서도
세단과 같이 고급스러운 차량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2000년도에 접어들면서 국내에서도 차량을 이용한 스포츠와 여행이 많이 늘어남으로
SUV차량의 수요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 라고 합니다.
5. 컨버터블
지붕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오픈카(승용차)를 말합니다.
기본 디자인은 쿠페의 형태를 본따고 있으면서 지붕을 열 수 있는 방식의 차 입니다.
지붕을 열고 닫는부분은 수동과 자동이 있지만 최근에는 수동이 거의 사라지는 추세죠.
6. 해치백
구조때문에 불려진 이름이긴 합니다.
트렁크 쪽에 문이 있다고 해서 해치백인데요.
해치는 '문을 위로 잡아당겨 올리는 방식'을 뜻하며 세단처럼 트렁크와 객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는게 특징이에요.
한마디로 객실과 트렁크가 통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에요.
7. 리무진
세단인데 고급 대형 세단을 리무진이라고 합니다.
리무진이 원래 독일말로 세단을 의미하기는 한데 이것은 운전석과 뒷자리석을 스타일 면에서
구분짓고 있습니다.
옛날 마차시대때를 생각해 보면 마부석과 내부 객실과는 분리가 되어있는 형태이기에
이러한 형태의 자동차를 만든것이 바로 리무진이에요.
리무진은 일반적으로 운전석과 뒷자리 객실과는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고요. 뒷자리 객실은
실내가 넓고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는 고급 승용차를 나타냅니다.
8. 밴
밴은 짐을 실어 나를 수 있는 큰 차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스타렉스나 카니발 같은 큰 차를 의미하죠.
지붕은 달려 있으며 사람이 앉아 이용하는 객실보다는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넓은 칸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9.트럭
짐칸에 덮개가 따로 없는 자동차.
픽업'이라고도 하며 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이 용어를 쓴다고 합니다.
화물차 이기 때문에 주로 운반이나 배달에 사용되고 있는 차 입니다 .
이렇게 다양하게 자동차 종류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을 해 보았구요.
보다 더 자세하게 들어간다면 예를들어 트럭 종류 중에서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듯이 다양한 차들 중에서 사용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