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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엔진은 100년이 넘게 자동차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엔진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으며, 자동차에는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내부에서 연료를 연소시켜서 열을 발생시키고, 연소로 발생한 기체를 팽창시켜서 동력을 만들어 내는 방식인데요 이러한 방식의 엔진을 내연기관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연료는 가솔린 엔진은 가솔린을, 디젤 엔진은 경유를 사용합니다. 

이 엔진들은 동력을 만들어 낼 때 피스톤이 왕복운동을 하게 되는데요. 

왕복을 의미하는 Reciprocationg을 사용해 레시프로케이팅 엔진이라고도 합니다. 

동력을 만들어내는 일련의 작업은 4개의 행정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그 동안 피스톤이 2번 왕복하기 때문에 '4사이클 엔진' 또는 '4스트로크 엔진'이라고도 합니다. 

처음부터 회전운동으로 동력을 발생시키는 로터리 엔진이나 2번의 행정으로 동력을 발생시키는 2사이클엔진도 있지만, 이러한 방식은 현재의 자동차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 LPG와 CN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사용하기도 하고, 수소를 이용하는 연구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연료들을 사용하는 엔진들은 연료를 공급하는 장치의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가솔린엔진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엔진과 보기

 

 

 

엔진에는 다양한 장치와 부품이 사용됩니다. 

엔진은 엔진 본체와 엔진 작동을 도와주는 엔진 보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엔진 본체는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 주운동계와 동변계의 부품으로 구성이 되고요.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는 엔진의 기본적인 외관인 금속 덩어리이며, 내부에 실린더가 있습니다. 

 

주 운동계는 엔진이 동력을 만들어낼 때 움직이는 부분으로 피스톤, 커넥팅로드, 크랭크샤프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변계는 흡배기밸브를 열고 닫는 기구로 밸스 시스템이라고도 합니다. 

 

 

엔진보기는 단순하게 보기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틀어서 표현할 때에는 보기류라고 합니다. 

보기에는 흡기장치, 배기장치, 연료분사장치, 점화장치, 냉각장치, 윤활장치, 충전장치, 시동장치가 있으며, 엔진에 따라서는 과급기가 추가됩니다. 보기의 대부분은 엔진 본체에 장착이 되어 사용하는 것이지만, 윤활장치처럼 대부분이 내부에 들어있는 것이나, 냉각장치처럼 실린더 블록 엔진의 내부에 만들어진 통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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