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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 국민이 힘든것이 맞나요?
누구는 힘들고 어렵고, 누구는 어려고 힘들어도 그냥 살아라~
이런건가요?
왜 재난은 똑같이 겪어가는것인데 자격조건을 따지는거죠?
엇그제 동네 주민센터 방문을 해서 물어보니 월급 170만원 이하로
받는 사람들에게만 지원비를 준다는거에요.
월급 170만원이하면 정말 최저임금 받는 사람들만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거자나요.
월 200 버는 사람들은 코로나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
이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기준 자체가 너무 이상한거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재난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너나 할것없이 정말 다 힘든데 .
정말따지고 보자면 월급쟁이들이야 힘든게 뭐가 있나요?
아무리 힘들어도 회사에서는 다 월급 나오는데.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그리고 사업주들이 정말 힘든것인데 엄밀히 따지자면
모든 170만원이하 월급쟁이들이 아니라 모든 사업주들에게 지원을 해 줘야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정말 이번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 자격기준이 너무 이상해서
기분이 나빠지네요.
뉴스에서는 전국민 상대로 지원해 줄 수도있다~ 라는 말도 나오기는 하는데
기대를 해 봐도 되는건지...자꾸 정치하시는분들도 말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서요.
속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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