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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하도 일하는 게 능률이 올라가지 않아서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하면 다시 마음잡고 일하는데 집중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하루 일하는 시간도 체크 좀 해 볼 겸 해서 이렇게 타이버시계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소를 방문해서 비스무리한 제품이 있으면 그냥 사야겠다 싶었는데 있기는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더니 이게 웬걸..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탁상용 시계는 시계 기능만 있고 타이머 기능은 전~혀 없는 거 있죠. ㅠㅠ
그래서 이렇게 다시 인터넷으로 뒤져서 구입을 했는데요. 역시 제가 원하는 타이머시계랑 거의 흡사하게 기능이 다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금액이 5,000원이라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그래도 택배비 생각하면 반값이라고 봐도 되니까요.
자~이렇게 해서 저는 타이머시계를 구입을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책상 앞에서 일하는 시간을 체크해 가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얼마나 집중도 있게 일을 하고 있는지도 체크를 해 보아야겠네요. 시계까지 샀는데 방치하고 안 쓰는 거는 또 아니겠죠? ㅠ
넓은 공간의 사무실 안에서 다른 사람 시선도 좀 의식해 가면서 일을 하면 그나마 열심히 하는 행동이 보여지기도 하겠는데 저 같은 경우는 소호사무실 1인용 골방에 처박혀서 일을 하기 때문에 아무도 터치를 하지 않거든요. 나 스스로를 컨트롤 잘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이렇게 개인 사업을 하고자 뛰처나와 일을 벌리게 되었으니 남들보다도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맞는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일들을 하시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네요. 벌써 6월도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어요. 모두 힘내시고, 내일은 불금이라 또 일하기 싫어질 수 있으니 오늘 하루 불태우며 매진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머시계는 사용해 보고 또 후기 한번 남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