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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국내여행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에는 날이 좋아서 1박2일로 국내여행을 전주로 다녀왔답니다. 한옥마을이 하도 오래전부터 유명해가지고 이미 가본 사람들이 더 많을 거 같기는 하지만 저는 살아생전 한 번도 전주를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1박 2일로 소박하게 다녀와 봤어요.
먹거리 많아서 좋았어요.
한옥마을 답게 역시나 굉장히 넓은 부지에 모든 집들이 한옥으로 만들어져 있고, 또 이곳이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관광지다 보니 시설과 조경 같은 부분도 굉장히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덕분에 볼거리도 많고, 특히나 길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굉장히 좋았답니다.
역시 여행은 관광지를 가야 좋은듯.
처음에 딱 도착을 했을 때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너무 안 보여서 와... 여기도 정말 심각하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저희가 묵은 숙소가 한옥마을 주변에서도 조금 끝머리 쪽이어서 그래 보였던 것이었고, 메인 거리로 들어서니 그곳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저희처럼 하루 코스 관광차 오신 분들도 굉장히 많아 보였어요. 그리고 한옥마을 안에 그냥 이곳 주민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서 되게 신기했어요. 이 아이들은 매일같이 이곳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한옥마을 안의 모습들을 보면서 자랄 거잖아요.
이곳에서 먹는 길거리 음식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먹는데만 돈을 얼마나 썼는지도 몰라요. 엄청 쓴 거 같아요. 그리고 역시나 경복궁이나 창경궁 같은 곳도 들어가 둘러보면서 정말 옛날 사람들처럼 한복도 차려입어 보고 한가로이 둘러보고 했는데요. 특별하게 놀랍거나 했던 부분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예스러운 모습들 속에 나도 들어온 것만 해도 기분이 묘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1박2일 국내여행으로는 정말 한 번쯤은 와보기 좋은곳 같아요. 주변 식당과 카페들도 굉장히 많은데 다 하나같이 한옥으로 되어 있어서 왠지모를 분위기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한쪽에는 전주난장이라는 곳도 굉장히 재미나게 다녀왔었고요. 이 곳은 정말 나중에 다시 또 한번 부모님 모시고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정말 강추해요!
이색데이트 전주난장 추천합니다.
이색데이트 전주난장을 다녀와 봤어요. 날이 좋아서 어디를 가기 딱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렇게 좋은 날 이색 데이트 한 번씩 해 보는 것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저희는 전주 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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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저희는 1박2일 국내여행을 전주로 다녀와 봤는데요. 숙소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았고, 특히나 처음 가 본 전주 한옥마을도 나름 볼거리도 많았고, 먹거리들이 굉장히 뿌듯할 정도로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