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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 저 또한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매주 교회를 나가고 있는데요. (당연히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하지만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했었다고해서 성경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잖아요. 저 또한 모태신앙인데 생각해보면 30년 넘도록 성경책을 정말 관심 있게 봤던 적이 없더라고요. ㅠㅠ
정말 그런거 생각하면 반성이 엄청나게 되는데요. 그래서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해 본 것이 성경통독인데 성경읽기를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찾은것이 바로 드라마바이블이라는 어플입니다.
말 그래도 정말 성경을 성우들이 읽어주는 것인데 실감 나게 연기까지 해 가면서 읽어주는 방식이에요. 정말 성경책은 글씨가 너무너무 빼곡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눈으로 읽어나가기가 힘들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너무 빼곡한 글 때문에도 더 읽기가 힘들다고 항상 느꼈었거든요. 그 때문에 성경읽기를 항상 중간에 포기하곤 했었는데 드라마바이블이라는 좋은 어플을 알게 된 이후로는 정말 귀에 쏙쏙~박히도록 잘 읽고 있답니다. ^^
그리고 성경읽기를 해 주는 성우들 중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우도 있어서 더 목소리가 반갑게 들리기도 해요. ㅎ
따지고 보면 성경속 인물들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거든요. 그래서 목소리를 맡은 성우들의 수도 굉장히 많은 거 같아요.
100명의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를 했다고 하죠. ㅎㅎ 연예계쪽에서도 크리스천인 분들이 꽤 많으니까 가능한 거 같아요.
(엇; 근데 아는 목소리가 차인표씨말고는 모르겠네요;;)
헤헷~아무튼 성경읽기가 드라마바이블을 통해서 더더욱 쉬워졌기 때문에 저는 2020년 한 해 동안 성경통독을 한번 할 수 있는 쾌거를 누리게 되었고요. 그리고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한번 읽고서는 그 깊이를 다 알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올해에도 두 번째 성경읽기를 시작해서 지금 현재 민수기까지 진행이 되었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성경읽기를 목표로 삼고 계시다면 어플의 도움을 조금 받아보세요. 보다 쉽게 성경의 내용들이 머릿속에 그려지기 때문에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