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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년 동안은 정말이지 해외여행
한 번도 가보지 못하고 너무 답답하게만
지내고 있는 거 같네요.
평소에 여행을 그렇게 자주 다니지는
못해도 그래도 가끔씩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것들이잖아요.
그렇지만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는 정말
어디 하나 비행기 타고 여행을 가 볼
생각 전혀 못하니까 정말 안타까워요.
이러한 시기에 저는 항상 티브이를 켜면
눈이 가는 프로그램이 바로 세계태마
기행이라는 프로그램이네요 ㅎㅎ
대리만족하는 거죠~!
물론 이 방송도 코로나 이전에 다 한 번씩
방송으로 했었던 것을 재방송해 주는
것이지만 그래도 보기만 하면 너무 좋고
황홀해지는 거 같아요.
직접 여기저기 다녀볼 수 없는 심정을
잘 알고 거의 매일같이 방송을 해 주는 것
같거든요.
여기저기 정말 세계 방방 곳곳의 특성을
잘 살려가면서 촬영을 한 것이라서
그런지 현지 교민들이 보통 가이드가
되어서 설명을 해 주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원래 여기저기 다니는 것보다는
휴양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푸른 바다가 나오는
장면이 나오면 그저 넉을 잃고 바라
만 보곤 하거든요.
너무너무 해외여행이 가고 싶은가 봐요.
빨리 코로나라는 인류 최악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서 다시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무기력해져 가는 집콕 생활들이
저뿐 아니라 다들 힘들잖아요.
외부 활동이 좀 더 편안하게 이뤄졌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백신뿐만 아니라 치료제까지 개발이
되어야 할 텐데요.
대리만족으로 제가 요새 즐겨보는
방송 프로그램 세계 테마 기행ㅎㅎ
단골 시청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제 추위는 완전히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정말 온 것 같네요.
주말인데 마스크 잘하시고,
집 가까운 곳이라도 바라 쐬러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