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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미납, 어떻게 하면 되죠?

다들 명절 때 고향, 무사히 잘 다녀오셨나요? ㅎㅎ저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무려 6시간 넘게 걸려서 다녀오는 바람에 오랜만에 고속도로 차 안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우리가 이번 명절때도 그렇지만 운수업이나 영업직을 하지 않는 이상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할 일을 별로 없지만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는 거죠. 저만 같아도 명절 때는 무조건이고, 가끔씩 야외로 여행을 다녀올 때는 항상 이용하는 곳이 바로 고속도로인데요. 

이럴 때마다 우리가 항상 지나치게 되는 것이 바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입니다. 톨게이트를 지날 때는 항시 이용 요금을 지불해야 되는 것이 맞는데요. 

 

하지만, 아차~!! 우리가 항시 잘 내지만 운행중에 차선을 잘 못 들어서거나 피치 못하게 내지 못 할 때가 있죠.

요즘에는 대다수의 차량들이 하이패스라는 단말기를 달고 달리기 때문에 하이패스 차선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더 많은데요. 톨게이트 미납을 하게 되는 사례는 이렇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하이패스는 단말기에 카드를 꽂아 놓으면 자동으로 통행료가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방식은 선불 충전 방식이 있고요. 반대로 후불제 하이패스카드도 있습니다. 당연히 편리한면에서는 후불제가 편리해요. 문제가 되는 것은 선불카드를 쓰는 차량에서 나타나는데요. 바로 충전금액 부족 현상 일 경우입니다. 

 

하이패스는 달려있지만 충전금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결제가 되지 않고, 그냥 미납처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된다면 하이패스 차선에서 통과를 하면 "미납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빨간 경보음이 울리게 되죠.

 

두 번째는 단말기가 고장이 나는 경우인데요. 하이패스는 무선으로 신호를 받아서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단말기상 오류로 인해서 신호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도 미납 처리가 되어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로는 단말기가 없는 차량들이 주로 하게 되는 실수인데요. 

나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기 때문에 통행권을 뽑아야 하지만 고속도로는 차량들이 하나같이 다들 빠른 속도로 질주하기 때문에 미처 차선을 잘 못 들어서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차량이 하이패스 차선으로 그냥 통과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당연히 "미납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경보가 울리게 됩니다. 

 

자~!

 

그럼 톨게이트 미납! 이럴때는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 것일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후불로 그냥 내면 끝이에요. 톨게이트 미납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하이패스 홈페이지를 접속하셔서 홈페이지상에 내 차량을 조회한 후 해당 미납 요금에 대해서 지불을 하면 됩니다. 두 번째는 어플이 있습니다. 하이패스 요금 조회 어플을 이용하게 되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한데 내 차량 조회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도로공사 콜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서 미납 처리된 금액을 납부하셔도 됩니다. 

이 외 영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납부를 하셔도 되지만 직접 영업소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위의 세가지 방식 중에 해결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이렇게 후불 방식의 납부 방법이 있기 때문에 톨게이트 미납을 했을경우라도 경보음이 울렸다고 해서 고속도로 위에서 당황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해결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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