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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른게 아니고 최근에 기분좋게 소장하고 다니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려볼까 해요.
바로 김서림방지 안경닦이 인데요. 이것은요. 원래 예전부터 있었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는 작년 이맘때 쯤 알게 되었었거든요. 직장에서 동료가 좋다고 추천을 하는 바람에 저도 알게 되어서 지금까지 이렇게 꼭꼭 가지고 다니면서 쓰거든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는데요. 김서림방지 안경닦이는 이름 그대로 안경에 김서림을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성 제품이에요. 당연히 저처럼 안경을 항상 쓰고 다니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것이겠죠? ㅎㅎ
요즘은 정말 말도안되게 길어진 코로나 때문에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있자나요. 누구나~언제 어디서든 항상 착용을 해야 하는 것이 마스크라서 저처럼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들은 굉장한 불편함이 10배 더 심하답니다.
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쓰게되면 숨을 쉴 때마다 진짜 안경에 뿌옇게 김이 서려서요..ㅠㅠ 정말 시야가 많이 가려지거든요. 그럴때마다 안경을 벋을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짜증이..짜증이... 말할수도 없어요.
시야가 가려지면 길 다니는 것도 불편하고, 또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것도 짜증나고 정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말이죠. 그치만 딱 이 김서림방지 안경닦이를 알게 된 후로는 정말 ㅠㅠ 너무너무 속이 다 시원하게 잘 보면서 지내고 있거든요.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정말 똑같이 생긴 안경닦이 이지만 확실히 저의 소중한 애장품이 되었답니다.
보통 한번 닦아주면 지속시간이 5~8시간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아침에 출근전에 한번 닦고, 퇴근하기 바로 전에 한번씩 닦아주거든요. 이렇게 닦아주면서 다니면 정말 마스크를 착용하고 숨을 자유롭게 쉰다고 해도 김서림이 없어지니까 너무 편해요. ㅠㅠ
그치만 단점도 있긴 하거든요. 이 김서림방지 안경닦이 천에는 뭔가 화학적인 성분이 도포되어 있다고 해요. (정확히는 잘 모름..) 그래서 그 성분이 안경이 싹~묻어있으면 김서림이 안생기는 현상을 이용한 것인데요.
단점은 이 성분이 약간의 기름성분을 띄고 있어서 제대로 안경알에 얇게 잘 도포되지 않고 좀 뭉쳐서 많이 묻어난 곳이 있다면 숨을 쉬는 동시에 뿌옇게~시야가 안좋아지는 현상? 아무튼 그런 비슷한 현상이 가끔씩 발생하게 되요. 때로는 이런 현상때문에 되게 답답할 때도 있는데 그래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다 이용하는거 아닐까요? ^^
오늘은 이렇게 짧막하게 좋다고 생각되는 쇼핑 물건 하나 소개해 봤네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