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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세계로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 2020. 11. 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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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겨울이 오기 전 항상 월동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사람들은 그래서 해마다 김장을 담궈 먹기도 하잖아요. 마찮가지로 자동차도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면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겠죠. 

 

 

 

 

 

 

 

 

요즘에는 아침저녁으로 거의 10~15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컨디션 기복이 굉장히 심해지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자동차도 마찮가지로 기온변화가 심할때는 그만큼 신경을 써 주어야 보다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거든요. 일교차 심할때는 낮에는 에어컨을 틀었다가 밤에는 추워서 히터와 열선시트를 돌리고 그러잖아요. 

이처럼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는 낮은 기후에 맞춰서 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조금만 더 신경써서 살펴보면서 혹시모를 사고예방에 신경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실내 관리

차량 내부의 공기는 왠만큼 환기를 시켜 주어도 항상 나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단 여름 한철 사용해 왔던 에어컨 필터는 우선적으로 바꾸어 주세요. 차량 운행을 많이 하였다면 필터가 시꺼멓게 변했을터, 바로 교체해 주시고, 아직 깨끗하다면 궂이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악취가 나거나 한다면 평소에 에어컨을 그냥그냥 끈다는 것인데요. 필터에 습기가 스며들면서 냄새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에어컨은 항상 운행을 마치기 전 에어컨을 먼저 끄고 순풍으로 2~3분정도 말려주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자동차 내부는 송풍구 쪽의 청결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 신경써서 청소를 해 주면 좋습니다.

그 외 부분은 실내세차 한번 하는게 좋겠죠~! ㅎㅎ

 

 

 

 

 

 

 

 

 

 

 

 

실외 관리

그리고 초겨울 자동차 관리법으로 구동계 관리를 특별히도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는데요. 

 

1. 배터리 전압.

가장 일반적으로 자주 발생되는 현상이 바로 배터리 방전인데요.

그러므로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 가장 우선시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배터리 체크입니다.

겨울에는 기온이 너무 낮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이 쉽게 올 수 있으므로 운전자가 가장 쉽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되도록이면 지상이 아닌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그 외 방법으로는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블랙박스의 보조배터리 장착도 도움이 되며, 방전되기까지 배터리 잔량 체크를 수시로 해 주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2. 타이어 점검.

두번째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는 타이어 점검이 있습니다.

타이어도 마찮가지로 낮은 기온의 겨울철에는 공기가 수축하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내부 공기압이 평상시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타이어의 공기가 적으면 운행시 사고 발생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는 평상시보다 10%정도 공기를 더 채워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엔진 냉각수의 규격과 양. 

세번째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으론 엔진 냉각수 관리인니다. 

엔진이 작동하면 열이 발생하므로 그것을 식혀주는 냉각수를 관리하는 법인데요. 주로 냉각수는 물이 사용되거든요. 하지만 물은 0도씨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얼어버리기 때문에 동파가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냉각수에다 부동액을 넣어 섞어어주는 방식인데요. 그럼 0도 이하로 떨어져도 얼지 않으니 안심이겠죠.

 

 

 

 

 

4. 워셔액 점검.

워셔액도 물입니다. 

영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워셔액도 얼 수 있으니 이것도 겨울철용으로 사용해 준다면 걱정이 없겠죠.

 

 

 

 

이렇게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체크를 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경험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량 운행 도중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냉각수가 얼어버려서 난감하게 된다면 그거야말로 되게 골치아프거든요. 

 

금전적으로도 손해가 심하고, 또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항상 겨울철이 오기 전에는 대비를 먼저 해 주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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