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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그리고 상태에 따라서 수리 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왠만해서는 정비소 관계자들의 판단에 맏기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들은 알고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ㅎㅎ
오늘은 자동차 덴트 판금도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불미스럽게도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자신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서 벽에 긁거나 부딪히는 경우도 가끔씩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한번 긁히거나 사고가 나서 외관이 상처가 생기게 된다면 손으로 복원시킬 수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정비소를 가게 되는데요. 정비소는 무조건 가야되지만 내가 덴트로 작업을 할 지 판금으로 작업을 할 지는 살짝 알고 있으셔도 괜찮겠죠~
자동차 덴트
일단 덴트라는 것은 살짝 찌그짐만 펴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두들기거나 도구를 통해 잡아당겨서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심하게 부딪힌것이 아니고 정말 살짝 부딪혀서 찌그러짐이 생긴경우? 대신에 겉 페인트가 벚겨져 있으면 안돼요!
완전 긁혀서 페인트가 벚겨진 상태라면 그건 아예 페인트칠도 새로 해야되기 때문에 판금으로 진행 해야하는 것이구요. 덴트는 말 그대로 살짝 눌려짐을 펴 주기만 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문콕 같은 경우는 덴트로도 가능합니다.
자동차 판금도색
두번째로 판금도색이란 덴트 외의 모든 찌그러짐이나 스크레치 상태의 외관을 다시 상처가 없던것처럼 복원 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차량은 한번 부딪히면 그 힘과 무게에 의해서 상처가 나기 때문에 사고가 난다면 대부분이 판금도색을 진행한다고 보셔도 되실 듯 합니다.
자동차 판금도색은 덴트와는 다르게 상처가 난 부분의 판을 완전 새거처럼 복원이 가능합니다.
우선 찌그러짐은 덴트와 마찮가지로 두들겨서 펴주기도 하고 당겨서 펴주기도 하지만 전기용접기를 가지고 심하게 찌그러져 들어간 부분까지 펴 줄수 있기때문에 보다 더 완벽하게 복원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용접기를 가지고 찌그러진 부분을 좀 복원이 되었다면 그 뒤로는 퍼티라는 재료를 가지고 외관 모양을 정말하게 잡아주게 됩니다.
일명 '빠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작업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동차 판금도색 작업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밑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퍼티작업이 끝이 났다면 그 뒤로는 차량의 표면을 고르게 해 주는 페이퍼연마를 해 주게 됩니다.
그 뒤로 이제 차량의 색상과 맞는 페인팅(도색) 작업이 들어가게 되는것이죠.
자동차 판금도색 순서를 보면
1. 덴트(외형복원)
2. 퍼티작업
3. 페이퍼 연마
4. 도색
이런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자동차 덴트 판금도색이란 것은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염두를 해 두셔야 합니다.
덴트에 비해 판금도색의 비용이 좀 더 비싸고요. 그리고 작업하는 시간도 어느정도 걸릴뿐더러 그 과정도 정밀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비용의 거의 대부분이 공인비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살짝 문짝 페인트가 벚겨져서 도색을 해야하는데 비용이 차량에 따라서 상이하기는 하지만 예를들어 30만원 이상 나올 수 도 있는게 상처가 크던 작던 소요되는 시간과 작업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대략적으로 2~3명당 1명꼴로 차량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략 3000천만대의 차가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비좁은 땅에비해 많은 차량이 다니고 있는만큼 사고도 굉장히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운행을 하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사고라는 것은 자신만 조심한다고해서 나는게 아니고 언제 어디서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럽게 운행하는게 가장 운전자들의 필수요소겠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안전과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안전운전! 꼭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써 자동차 덴트 판금도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